안동‘하회마을’과‘월영야행’이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으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문화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으로 뽑았다.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유·무형의 지역문화 명소 58개소와 지역문화 콘텐츠 40개, 지역문화 명인 2명을 최종 선정했다.이번에 지역문화 명소로 선정된 ‘하회마을’은 2010년 세계문화유산, 2015년 세계기록유산, 2022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를 모두 보유한 유일무이한 전..
안동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평가에서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 등을 평가해 우수한 민원실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공간·서비스·체험·만족도 4개 분야 7개 지표, 24개 평가항목에 대해 서면심사, 현지실사, 체험점검, 만족도 조사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인증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유효하다.2021년 신규 인증을 받은 안동시는 올해 재인증을 받기 위해 △효율..
권기창 안동시장과 LA한인축제 방문단이 지난 16일 김항호 라스베가스 한인회장을 접견하고 라스베가스 시청사와 의회 등을 견학하며 문화관광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항호 라스베가스 한인회장은 한인사회의 문화와 역사에 이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의 비전을 공유했다. 향후 우호협력 방안과 이를 위한 한인들의 역할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며 양 도시의 이해증진과 미국 거주 한인의 위상 제고에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권 시장은 대한민국 명예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
안동시보건소가 노후 청사를 친환경 건물로 개선하는‘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공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3층 공사를 마무리하고 10월 14일부터 2층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이에 따라, 이동이 어려운 특수 의료 장비가 있는 2층 물리치료실과 구강보건실은 안전한 공사를 위해 1개월 정도 업무를 중단한다. 다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활 및 구강보건사업은 방문사업을 더욱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향후 1층 공사 시에는 일반진료 및 민원실 업무를 선별진료소 내·외부를 활용해 최대한 진료 중단없이 실시할 계획이다. 김연태기자..
「2023 안동관광호반나들이길 걷기」행사가 21일 안동시립박물관 특설무대와 안동호반나들이길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날 행사는 오후 1시 열두장구의 신명나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 개막식을 진행해 본격적인 호반관광나들이길 걷기를 시작한다. 일반인을 위한 A코스(약 4.6㎞)와 노약자, 유모차를 위한 B코스(약 2.0㎞)로 나눠 걸을 수 있는데, 두 코스 모두 박물관을 시작으로 월영교 일원을 걸어 다시 돌아오게 된다. 걷기 행사가 마무리되는 오후 3시 30분경부터 시작되는 식후 공연에는 미스터 트롯2에 출연한 가수 이하준과..
경북 도내 40여 종의 전통주가 안동에 모여 전통주 체험 마케팅의 대축전을 열고 세계화에 나선다.안동소주를 비롯해 도내에서 생산되는 증류주, 막걸리, 과실주, 와인 등 각양각색의 술을 전시·체험·판매하는 이번 ‘경북전통주문화대축전 in 안동’은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월영교 일대에서 개최된다.특히,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안동전통주박람회’에는 학봉종택, 노송정종택, 하회마을 충효당 등 11개 종가의 가양주를 비롯하여 도내 약 30여 개 전통주가 참여한다. 경북 전통주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뿌리로 국제..
안동 ‘하회마을 만송정숲’이 산림청에서 추진한 국민이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선정되었다. 산림청은 푸르고 울창한 숲을 많은 국민이 누릴 수 있도록 지역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자 ‘100대 명품숲’을 확정했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인제 자작나무숲 등 국유림 명품숲 50개를 발굴한 데 이어, 올해 추가로 개인이나, 기업,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는 숲 50개를 찾아내 100대 명품숲으로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하회마을 만송정 숲은 경북도 안동시 풍천면에 있는 소나무 숲으로 2006년 11월 27일 천연기념물로 지..
안동시와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안동, 복지愛 사람을 품다’라는 슬로건으로 21일 ‘2023년 안동시 복지박람회’를 안동 탈춤공원에서 개최한다.안동시 복지박람회는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소통·공감하는 행사로, 올해 13번째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42개에 달하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의 열띤 참여로 더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식전 공연인 미스터트롯2 출신 조승원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안동시 수화예술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복지골든벨 등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안동시 방문단이 지난 13일 주 로스앤젤레스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찾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을 홍보하고 로스엔젤레스와 문화관광 교류를 확대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은 김영완 주 로스앤젤레스 대한민국 총영사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안동시와 미주 로스앤젤레스 한인사회와의 지속가능한 문화관광 교류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세계유산 3대 카테고리를 석권한 안동시가 우수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유산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돋움해 나가는 도상에, 주..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울국제공원이 지난 12일(현지시간) 풍자와 해학이 어우러진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신명 나는 공연으로 들썩였다.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단은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재단 행사주최 측의 공식 초청을 받아 12일 개막한 「제50회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에 참가해 K-신명을 미국 본토에 선보였다.이번 축제는 미주 한인사회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한국 축제로 ‘새로운 50년을 향한 위대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미 주류사회에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를 알리며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다민족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
고아웃코리아가 주최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캠핑 문화축제인 「제16회 고아웃캠프」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강변공원(안동경찰서 뒤편 ~ 영가대교 하단)에서 개최됐다. 1,500동 규모의 캠핑존이 매진되며 가족·연인·캠핑 마니아 등 약 1만여 명이 호반의 도시 안동을 찾아 수려한 낙동 강변을 배경으로 텐트촌을 차렸다. 올빼미존과 패밀리존으로 나눠 배치하고 ▲토크콘서트, ▲BBQ전야제, 열기구·스트라이더·카누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기리보이, 팔로알토, 양다일, 유성은&긱스 등 유명 가수 공연 등..
‘안동에서 기업가가 되자!’라는 의미의 경북 최초 스타트업 중심 창업축제 BETA 페스티벌(Be an Entrepreneur aT Andong)-대한민국 안동 스타트업 위크가 11월 1일부터 3일까지(사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에서 개최된다.안동시가 주최하고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이 주관해 올해 3년째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기업에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문화의 저변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한다.올해 BETA 페스티벌의 큰 특징은 지역 내로 한정한 기존 사업 범위를 벗어나 전 국민을 대상으로 ..
안동시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한국 농식품 및 아시안 식품 유통업체인 H마트 LA부에나파크점을 찾아 안동 농식품의 미국시장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얍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권일연 H 마트 대표이사를 비롯해 남시호 서안동농협풍산김치공장 대표, 오미경 북안동산약가공사업소 소장, 임효선 남안동가공사업소 소장, 박성호 안동소주협회장, H 마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안동시와 H마트는 안동에서 생산한 수출 유망품목 발굴, 미국 시장 개척을 위한 온·오프라인 유통망 활용 홍보 판촉활동, 판매 ..
안동시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서부시장 일원에서‘안동 간고등어 먹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안동 간고등어 콘텐츠를 활용한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안동 간고등어 먹거리 축제’가 올해 더 커진 규모로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 바다가 없는 안동이 간고등어로 쌓아온 전국적인 명성을 축제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축제 첫날인 12일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전야제는 서부시장 가요제 예심을 비롯한 초대 가수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달군다. 13일 오후 ..
권기창 시장을 비롯한 안동시 방문단이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방문해 한인사회에 안동의 문화와 관광을 알리고 농식품 수출을 위한 시장개척에 나선다.이번 방문은 K-컬처, 푸드 등 한류 확산으로 미국 내 한국 문화와 음식에 대한 인지도와 친밀도가 증가하는 가운데, LA에서 열리는 한인축제(10.12~15)와 연계해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를 보유한 글로벌 관광도시 안동을 홍보하고 안동 농식품의 미국 시장 진출 기반을 쌓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 방문단은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지역농협수출업체, 안동소주협회와 함께 10일 출국해 LA 부에나..
안동시가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오는 27, 28일 이틀간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지역 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사무국인 한국국학진흥원은‘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지역위원회 (MoWLAC)’와‘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프리카 지역위원회(ARCMoW)’를 초청하였다. 이로써, 현재 활동 중인 모든 지역위원회가 참가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과 관련된 주요 인사들이 안동에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안동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이 탈과 탈춤을 통한 매력적인 축제 콘텐츠로 세계인을 하나로 만들며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일까지 여드레간 옛 안동역사 일대에서 ‘화려하게 꽃피는 탈과 탈춤’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88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번 축제는 축제 공간의 확장과 더불어 안동만의 독자적인 콘텐츠로 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아가, 본격적인 글로벌 축제로의 희망과 함께 중장기적 숙제도 남겼다.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 하회별신굿..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한국의 탈춤’이 국내 최초로 한자리에 모였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여드레간 열리는 가운데 ‘한국의 탈춤’과 국외 탈춤공연이 연이어 펼쳐지며 국제적 탈춤공연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탈춤은 흥겨운 가락과 멋진 춤사위에 풍자와 해학을 실어 상호 간 갈등을 해소하며 화합을 이끄는 흥과 멋이 살아있는 문화콘텐츠이다. 이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는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탈춤’ 중 17개 단체를 만날 수 있고 10개국 11개 외국공연..
안동시의회는 4일 인천 남동구의회가 안동시의회를 방문하였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역문화 축제와 문화·관광자원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비교견학으로 안동만의 독자적인 관광 콘텐츠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행사 기간에 맞춰 방문한 것이다. 인천 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 정재호 위원장을 비롯하여 총 5명의 의원과 공무원 6명은 안동시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축제장 곳곳의 공연을 관람하고,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등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들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권기익 의장은 “이번 인천 남동구의희 방문..
축제의 거장으로 불리는 베네치아 카니발 축제위원장인 마시모 안드레올리 일행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축제장을 방문한다. 마시모 안드레올리 축제위원장 일행은 10월 7일 하회마을에서 열리는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 관람을 시작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를 주관하는 한국정신문화재단과 문화교류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탈춤축제에 참여·관람하며 안동에서 나흘간의 일정을 소화한다.이번 방문은 올 2월 이탈리아 베네치아 산마르코 광장에서 열린 ‘2023 베네치아 카니발’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흥미롭게 관람한 것이 큰 계기가 ..